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필요한 서류, 증권사 이벤트 비교

 

요즘 하나의 투자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는 주식거래, 그 인기 속에서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성년 아이에게 미래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해 준다던지, 경제 교육을 겸하여 은행계좌 외에도 증권 계좌를 만들어 주고 싶어 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요. 그렇다면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가능할까요? 어떤 서류를 제출해야 할까요?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이 가능할까요?

오늘은 만 나이 시정으로 인한 나이 계산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가운데,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의 주식계좌 개설은 어떤 방법으로 진행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만나이 개정 이전에도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은 가능했으며, 대부분의 금융권들은 이미 만 나이를 기준으로 업무를 진행해 왔었기 때문에 만 나이 개정법이 불러올 혼란은 미미합니다. 기존에도 금융 관련 상품가입은 만 나이로 처리해 왔기 때문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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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방법은? 

 

이전에는 부모가 자녀의 명의로 계좌를 만들려면 증권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만 개설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비대면으로도 미성년 자녀의 증권 계좌 개설이 가능해졌습니다.

 

현재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 방법은?

 

미성년자 증권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증권사들이 도입한 것인데요.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증권사들의 마케팅서비스의 일환입니다. 어릴 때부터 고객 유치를 하면 성인이 되어서 까지 이용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권사 입장에서는 고객을 늘리는 방법의 하나가 되겠습니다.

 

만 18세 미성년자, 비대면으로 증권계좌 개설 시 필요한 서류

 

비대면으로 증권계좌 개설하는 방법은 이전보다 더욱 간단해졌습니다. 부모가 개설하고 싶은 증권사에 3개월 이내의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제출하면 되는 것인데요.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법정대리인인 부모의 신분증, 휴대전화, 은행 또는 증권계좌
• 가족관계증명서(주민등록번호 전부공개)
• 기본증명서(자녀명의 상세증명서, 주민등록번호 전부공개)

요즘은 인터넷으로도 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발을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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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증권사 미성년자 계좌 개설 이벤트 비교(23.7.1일 기준)

 

 

23.7.1일 기준으로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자녀계좌개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NH투자증권, KB증권, 삼성증권은 현재 이벤트 기간이 지났거나, 진행 중인 이벤트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계좌개설은 가능한 상태이기 때문에 일반 신규계좌 개설 시 얻는 혜택이 해당되며 증권사마다 그 혜택은 없거나,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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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성년자가 주식계좌를 개설하면 얻는 이점

 

부모는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총 4,000만 원을 비과세로 증여할 수 있습니다. 10년마다 2,000만 원이 그 한계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이나 펀드 투자로 인한 수익, 배당금은 증여세가 부과되지 않아 절세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어릴 때 사놓은 주식이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주가가 상승한다면 성공적인 투자로 이어져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이점이 있는 미성년자 증권계좌개설! 우리 아이의 미래를 위해 개설해 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오늘은 미성년자 증권계좌 개설하는 방법과, 필요한 서류를 알아보았습니다. 각 증권사에서 여러 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꼼꼼하게 비교해 우리 자녀에게 더 맞는 증권사를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계좌 개설시 각 증권사의 주의사항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위포스트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