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전자, 삼화전자 주식, 페라이트, 테슬라

삼화전자, 삼화전자 주식, 페라이트, 테슬라

 

삼화전자 기업 설명

삼화전자 기업설명을 하자면, TV, 모니터, 통신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서 필수적인 부품인 페라이트 코어와 MPC 코어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고수익성과 높은 성장성을 가진 친환경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저손실 및 고효율 소재에 대한 연구와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EMI/EMC 제품, 생활가전 IH 제품, 산업용 특수제품, 반도체 장비 고주파 전원 제품, 5G 통신 중계기 제품, 전파암실 전파흡수체 등의 시장에서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화전자 기업 정보

연간 매출액 483억 원, 영업이익 -43억 원, 영업이익률은 -8.90%, 매출액 증가율은 9%, 당기순이익 -61억 원으로 흑자를 내지는 못했다. 

현재 상장주식수 12,103천주. 시가총액은 1,676억으로 자본금 121억으로 시작하여 꽤 괜찮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채비율은 287.6%, PBR은 12.76이다.

 

23.5.4(목) 일자 주식차트

 

일봉차트

4.24일부터 급등세를 기록하며 현재 13,850으로 밑꼬리를 달며 종가마감 하였다.  거래량도 갑자기 증가한 모습이다. 최저가 2,510일 때도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 300%를 넘는 경이롭지만 기형적인 주식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봉차트

주봉차트를 2020년 부터 보더라도 근 3년간 유례가 없던 종가임을 볼 수 있다.  

 

삼화전자 상한가의 이유

이렇듯 유례없는 삼화전자의 계속되는 상승, 상한가의 이유는 뭘까?

최근 주식시장에서 굉장히 핫한 전기차의 전기 모터에 쓰이는 금속물질인 '페라이트' 때문인 것으로 알 수 있다. 3월 초 테슬라가 투자자의 날에서 차세대 전기차 모터 부품으로 기존에 쓰이던 희토류로 만든 영구자석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고, 페라이트가 그 대체가 될 것이라는 미국의 언론보도가 있었다, 그때부터 삼화전자의 주가는 요동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페라이트란? 

페라이트는 자동차에서 많이 사용되는 부품 중 한가지로 페라이트 코어를 전자 시스템부품에 적용하여 전자기파 간섭(EMI) 및 전자기파 호환성(EMC)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된다. 차량의 높은 안전성과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엔진, 트랜스미션, 전기 시스템 등 의 부분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차량내부의 전기 및 전자적인 노이즈를 제어하고 필터링하는 데 사용된다. 페라이트를 사용한 전기차 충전기 부품 등의 대한 수요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페라이트 관련주 : 삼화전자, 씨큐브, 유니온머티리얼, 노바텍, 케스피온, 한일화학, EG

 

테슬라란?

주식을 하는사람이라면 테슬라를 모르시는 분이 없을 것이다. 미국의 전기자동차 대표회사로 2003년 설립되었다.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 저장장치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도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자동차 산업에 큰 변화의 바람을 불어왔고, 전기자동차 분야에서 앞서는 기술력과 성장력을 가지며, 그 기술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초반 이 기업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이례적인 부를 축적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삼화전자 전망

삼화전자의 테마가 미국선두를달리는 전기차 기업인 테슬라와 전기자동차, 2차 전지, 희토류, 자동차부품 등 굉장히 핫한 테마로 엮여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다 위의 일봉, 주봉차트를 봤을 때 이례적인 급상승을 이루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런차트를 보고 진입할 수 있는 사람은 그야말로 야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 아닐까 싶다. 상승이 있으면 하락도 있는 법. 테슬라의 한마디에 갑자기 테라이트 관련주에 비이상적으로 투자심리가 모이는 것을 노리면 높은 주식의 수익률을 가지고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주식은 기대감과 가능성을 보고 움직이는 시장이기 때문에 삼화전자 주가 급등의 이유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하지만 위에서 삼화전자 기업설명에서 보았듯 성장가능성이 있는 섹터지만 기업자체의 부채 비율이 있고, 테슬라가 우리나라 기업인 삼화전자를 지목하여 테라이트를 사용하겠다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성이 없다고 본다. 

테슬라의 발표가 방향성에 그칠지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계획인지는 앞으로 좀더 신중히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